Flamengo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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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232a><colcolor=#fff> '''플라멩구 e스포츠'''
'''Flamengo eSports'''
'''창단'''
2017년 10월 6일
'''소속 리그'''
'''CBLOL'''
'''단장'''
기드 새서(Gidd)
'''매니저'''
다비 마르케스(Davisito), 데비 천(Teabubbles)
'''감독'''
세르다르 파데슈(Pades)
'''코치'''
타일러 오엘링(Crazylegs), 알렉산더 하이벨(Abaxial)
'''분석'''
루카스 테세이라(Khorn)
'''약칭'''
'''FLA'''

'''우승 기록'''
'''CBLOL'''
(1회)
2019 스플릿 2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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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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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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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Absol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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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Red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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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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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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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상 기록
3. 행적
3.1. 시즌 8
3.1.1. 서머 시즌
3.1.2. 윈터 시즌
3.2. 시즌 9
3.2.1. 서머 시즌
3.2.2. 윈터 시즌
3.3. 시즌 10
4. 멤버
4.1. Parang(파랑, 이상원)
4.2. Ranger(레인저, Filipe Brombilla, 필리피 브롬빌라)
4.3. Tutsz(투츠, Arthur Machado, 아르투르 마차도)
4.4. Absolut(앱솔루트, Luis Felipe Carvalho, 루이스 펠리페 카르발료)
4.5. RedBert(레드버트, Ygor Freitas, 이고르 프레이타스)
5. 전 멤버
5.1. SirT(서트, Thúlio Carlos, 툴리오 카를로스)
5.2. Evrot(에브롯, Danniel Franco, 다니엘 프랑코)
5.3. Jisu(지수, 박진철)
5.4. esA(에사, André Pavezi, 안드레 파베치)
5.5. Shrimp(슈림프, 이병훈)
5.6. Juzo(주조, Gabriel Nishimura, 가브리엘 니시무라)
5.7. brTT(비알티티, Felipe Gonçalves, 펠리페 곤칼베스)
5.8. Robo(로보, Leonardo Souza, 레오나르도 소우자)
5.9. VVvert(버트, Álvaro Miguel Martins)
5.10. Aslan(아슬란, Eduardo Nunes, 에두알도 누녜스)
5.11. Asta(아스타, Wyllian Adriano)
5.12. JoJo(조조, Gabriel Dzelme, 가브리엘 드젤미)
5.13. WooFe(우페, 정우철)
5.14. Luci(루시, 한창훈)
5.15. Luskka(루스카, Lucas Rentechen, 루카스 렌테첸)
5.16. Bvoy(비보이, 주영훈)
5.17. Bankai(반카이, Felipe Almeida, 펠리페 알메이다)
5.18. Reven(리븐, 성상현)
5.19. Goku(고쿠, Bruno Miyaguchi, 브루노 미야구치)


1. 개요


'''Flamengo eSports'''
'''#GoFLA'''
브라질의 프로게임단. 축구구단 CR 플라멩구의 이스포츠 팀이며 2부리그 시작부터 적지 않은 투자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 수상 기록


'''수상 기록'''
'''CBLOL 2019 Split 2 우승'''
INTZ e-Sports

'''Flamengo eSports'''

KaBuM! e-Sports

3. 행적



3.1. 시즌 8



3.1.1. 서머 시즌


paiN Gaming 출신의 베테랑 brTT, SirT에 2017 롤스타전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은 지수가 합류하여 결성된 슈퍼팀이었다. BRCC 2018 Summer에서는 3승 2무 0패로 타임어택룰 끝에 Operation Kino e-Sports에 밀려 2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정규시즌 3위였던 2부딱 T Show를 3:1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결승에서 정규시즌 4위 1승 1무 3패에 불과했던 Ilha da Macacada Gaming에게 1:3으로 박살나면서 직접승격에 실패하고 승강전으로 밀렸다. '''그런데 다르게 보면 타임어택룰에서 밀려나서 천만다행이었다.''' OpK도 4강에서 IDM에게 똑같이 1:3으로 깨졌는데, 역설적으로 정규시즌 1위를 한 업보로 인하여 결승이 아닌 4강에서 깨졌기에 승강전조차 가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 만일 FLA가 타임어택룰에서 이겼다면 wos의 OpK가 대신 승강전으로 갔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승강전에 내려온 팀은 디펜딩 챔피언 Team oNe. 초반에 VVvert의 날빌픽 볼리베어(!)를 카이팅해서 바보로 만들고 스웨인을 던져놓고 처절하게 말려서 이기는 등 가볍게 2:0으로 앞섰으나, VVvert의 탑 우르곳(!!)과 다시 꺼내든 스웨인에 박살나면서 2:2까지 몰렸다. 하지만 그간 부진했던 지수가 블라디미르로 VVvert보다 뛰어난 존재감을 뽐내며 5세트를 캐리, 5개 세트 내내 꾸준히 잘해준 brTT의 활약과 함께 험난한 승격 과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3.1.2. 윈터 시즌


노쇠화된 SirT와 애매한 미드인 Evrot을 비활성화하고, 새 멤버들을 영입했다. FlyQuest Academy에서 NA 아카데미 리그를 우승한 쉬림프와, 브라질의 대퍼팀인 ProGaming Esports에서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대퍼에 한 몫 거든 Goku가 바로 그들.
전체적으로 서머의 1.5부급 로스터보다는 확실히 업그레이드다. SirT가 나름 착실히 팀을 서포팅하긴 하지만 국지적인 존재감이 CBLOL 아니 NA CS 정도 수준만 되어도 0에 수렴했고, Evrot은 1부 주전감으로 보이진 않았다. 반면 쉬림프가 17 서머 디그니타스에 둥지를 튼 이후 지금까지도 kt 출신 썸데이 팬들의 맹목적 증오 대상이 되고 있지만, 렉사이 장인 출신답게 하부리그로 내려오면 SirT에 비해서는 상위호환일 가능성이 높다. Dig에서도 6강은 갔었고, Apex 시절 이브와 로테이션 돌면서 승격에도 한 몫 했고 최신 시즌 아무리 천민리그라지만 그리고 Keane 빨이라지만 아카데미 리그 우승컵도 들었다. Goku 역시 메카닉은 어째 한동안 플레이-인 상위 리그라는 명성에 미치지 못했던 브라질 리그 기준으로는 꽤 상위에 위치한 미드다.
다만 목표인 우승에 도전하기에는 미묘한 점이 많은 로스터. 일단 가장 불안한 요소는 한타다. 지수는 AP 쪽으로는 그나마 인파이터인 블라디, AD 쪽으로는 생긴 스킬셋에 비하면 비교적 손을 덜 타는 카밀 정도나 소화할 뿐 기타 딜러챔프를 소화하기 약간 버거운 반 LPL형 탑솔이다. 쉬림프가 비슷한 무브보다 낮게 평가되는 요소도 한타능력이고, 미드라이너인 Goku 역시 PRG 선수답게 한타 의문사가 꽤 있다. 브라질의 더블리프트 brTT야 뭐... 심지어 eSA도 원딜 시절에는 원조 루스카였다. 잘못하면 라인전과 운영은 잘하지만 한타가 망하는 꼴이 날 수 있는데, PRG가 Vert 영입으로 대퍼팀을 탈출한 자리를 플라멩구가 채울 위험도 있다.
그래도 희망이 있는 요소도 많은데 브라질의 더블리프트 brTT가 더블리프트처럼 많은 나이에도 승강전에서 각성한 모습을 보였고, PRG 대퍼 지분은 Goku보다는 역시 Luskka 쪽이 압도적이라는 부분. 단점이 보이는 선수들의 모임이지만, 합을 잘 맞추면 팀으로 융화되어 좋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보통 단점이 보이지 않는 선수들이 의외로 팀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었기에, 현 FLA 멤버들은 어쨌든 이기적인 플레이어가 별로 없는 것은 팀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또다른 장점이다.
첫 경기는... 자신들의 직접승격을 막은 IDM과의 맞대결이었는데, 서로 2명씩 팀원 교체하고 붙어서 또 졌다. IDM이 에이스급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량에 비해서 뭔가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플라멩구도 이상하게 잘 하다가 던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무너졌다. 쉬림프의 느그니타스 시절이 떠오르는 3세트 녹턴 플레이는 덤. 전체적으로 brTT가 분전했지만 요즘 원딜이 캐리하는 메타가 아니었고 상대 미드라이너인 Anyone과 탑솔러 Fitz가 뛰어난 메카닉으로 한타에서 대박을 많이 쳤다. Goku가 Evrot보다 당연히 좋은 미드지만 Anyone에 솔로킬도 따이면서 상대 데뷔전만 화려하게 장식해주었다.
전 경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RED Canids만큼은 아니더라도 뭔가 아다리가 맞지 않는 느낌이 강했는데, 허리를 교체한 여파로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
그런데 2주차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카붐을 2:1로 이겼다! 1세트엔 카붐을 터뜨린 뒤에 그냥 경기를 시원시원하게 이겼는데 2세트에는 다 이긴 경기를 적 챔피언들 왕귀시켜서 졌다. 그리고 3세트에는 바론둥지 싸움에서 에사의 궁 대박과 '''쉬림프의 바론스틸'''로 흐름을 완전 잡은 뒤, 타이탄의 쓰로잉을 잘 받아먹으며 이겼다. 이 경기에서 돋보였던 것은 지수의 폼이었다. 1세트에 케넨으로 단연 돋보이는 폼을 보여주면서 MVP를 먹었고, 2,3세트에는 우르곳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주차에는 Fitz와 비교해서 좀 아쉬웠지만 2주차에는 적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에사도 승강전에서의 폼이 신기루가 아니라는 듯이 경기마다 꽤 잘해주었고 특히나 3세트에는 피들스틱으로 궁 대박을 여럿 내면서 MVP까지 받았다. 카붐의 폼이 서머 시절의 그 폼은 아니었다 해도 어쨋든 강적 중 하나인 카붐을 꺾은 것은 큰 호재이다. 플라멩구가 대퍼타임이 문제긴 하지만 레드 캐니즈처럼 심각하다는 수준은 아니고 개개인의 기량 자체는 브라질에서 중상위 이상은 되기 때문에 대퍼타임을 줄이고 계속 승을 쌓아간다면 팀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다.
그리고 INTZ를 꺾긴 했지만 PRG에게 패배하며 2승 2패가 되었다.
휴식기 뒤 5주차에서는 전승팀 CNB를 만났는데, 2:1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나 3세트는 brTT 몰아주기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지금까지의 경기들을 보면 다 2:1로 승리를 했는데, 경기력을 보면 팀 자체로 기복이 있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역시나 파괴력은 브라질 상위권이고, 상위 라운드에서도 꽤나 무서운 활약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6주차엔 Keyd를 상대로 접전을 했지만 2:0으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서 CNB를 만났고, 가볍게 3:0으로 박살내버렸다. 애초에 pbO가 없는 CNB였기 때문에 brTT의 플라멩구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리고 결국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어 '''Griffin과 함께 로얄로더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카붐에게 패배하면서 옐로로더로 만족해야 했다.

3.2. 시즌 9



3.2.1. 서머 시즌


탑을 Robo로 바꾸고, 서포터로 Winners 출신인 Luci를 데려왔다. 그리고 압도적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카붐전에서 슈림프가 큰 똥을 싸서 진 경기를 제외하면 패배한 적이 없다. 일단 멤버들 자체가 폼이 엄청 좋다. 특히 바텀은 현재 브라질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데 타이탄이 있는 KaBuM, 얼터너티브가 있는 Uppercut, pbO가 있는 CNB보다 더 강하다. 바텀 듀오 둘의 MVP 수를 합치면 무려 10회. 게다가 슈림프는 아예 브체정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로보나 고쿠도 물이 올랐다. 어찌됐든 그리핀과 가장 유사한 길을 걸어가는 팀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INTZ에게 2:3으로 패하며 2연준을 기록하였다. 이쯤되면 브라질의 그리핀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것 같기도...
아무래도 확고한 원투펀치를 제외하면 브라질 탑급이라 부르기에도 조금씩 아쉬운 선수들이 많았기에, 운영이 좋아도 국제대회 기대치는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원딜이 구멍이라던 INTZ에 진건 의외. 앱솔루트-화이트로터스라는 슈퍼억제기를 달고도 활약하던 엔비의 물오른 경기력을 플라맹구와 고쿠가 막아내질 못했다.

3.2.2. 윈터 시즌


개막 3연승이나 경기력은 별로다. 멤버들 자체가 폼이 좋다는 설레발이 나오던 서머와 달리, 개인기량은 밀리는데 모래알 리그인 브라질에서 운영과 한타를 할 줄 아는 팀이 플라멩구 뿐이라 강제로 승리당하는 패턴으로 연승하고 있다. INTZ전은 전 라인이 터졌다가 INTZ가 무뇌팀이라서 승리하였고 CNB전도 탑봇이 영 부진하다가 운영과 한타로 뒤집었다.
특히 로보와 고쿠의 폼이 도저히 우승을 노리는 팀의 솔로라이너들이라고는 보기가 힘들다. 결국 RDP전 유사미드 크라스텔이 분전하고 고쿠는 모르가나를 픽해 수동적인 플레이를 했다... 치고받다가 쉬림프가 바론을 스틸하고도 Nyu의 환상적인 니코 이니시와 화이트로터스의 카이사 쿼드라킬에 쓸려가면서 패배하였다.
서포터도 지난 정규시즌의 주역인 루시 대신 한때 폼 최악이던 프리즈와 템포스톰에서 주전경쟁하던 두뇌파 원딜러 출신 레벤이 나오고 있는데, 폼은 그냥저냥이나 굳이 왜 바뀐지는 모르겠다. (원래 레벤은 전반기에는 분석가였다.)
3주차에는 아예 레벤 원딜 brTT 서폿으로 나왔다. 그리고 카붐의 서브 원딜에게 관광당하면서 2패째를 찍었다. 고쿠가 딘케도 솔킬 한 번 낸 것은 호재지만, 고쿠가 이날 잡고 잘한 챔프는 쿠잔이 잘하는 챔프를 넘어 코즈큐의 주챔프였던 카시오페아였고 시즌 내내 고쿠의 활약도는 브체미 엔비는 물론 그 바로 아래 애니, 딘케도, 틴오운즈보다 명확히 떨어진다.
현 시점 2강인 카붐, paiN이나 디펜딩 챔피언 INTZ에 대항하기에는 탑미드 기량이 너무나 좋지 않은데 봇듀오까지 이상하게 선수를 기용하면서 개인기량 약세가 너무 심하다. INTZ를 잡아내긴 했지만 어쨌든 카붐, paiN보다 체급상 한 수 아래로 보이는 레뎀션 상대로도 투닥투닥하다 패한 상황에서 선수교체나 중견급 선수들의 말도 안되는 뜬금 각성 없이는 이번 시즌도 콩라인 이미지 지키면 다행일 것 같다.
그래도 무뇌팀 어퍼컷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공동 2위 라인은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어퍼컷 상대로 모처럼 로보와 고쿠가 파이크와 이렐리아로 테크니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호재.
그리고 쉬림프의 탈리야 하드캐리와 상대 정글원딜 역캐리에 힘입어 카붐을 꺾고 공동 1위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주 Yang을 복귀시킨 paiN에게 3라인이 모두 밀리며 대퍼패, 곧바로 단독 2위로 굴러떨어졌다. 특히 고쿠의 야복치 야스오와 현 메타에 오른 따위나 픽하고 있는 로보가 압권. brTT가 진 잡고 말리자 쉬림프의 그라가스 혼자서는 판을 만들 수 없었고 미네르바의 카서스가 라이너빨로 저질 가창력으로도 게임을 날로 먹었다.[1]
그래도 다음 경기는 INTZ 상대로 로보의 카밀이 테이를 솔킬낸다던가 고쿠의 야스오가 한타 대박을 내면서 야복치를 탈출한다던가 괜찮은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롤드컵 진출까지 성공하게 됐다.
롤드컵에서 로얄 유스에 승리를 따내며 REDC를 거쳐 oNe Kabum INTZ로 이어진 암흑군주들의 시대를 마침내 종식시키나 싶었지만... 2라운드와 순위 결정전 모두 그 로얄 유스에 혈전 끝에 패하며 광탈, CBLOL의 위상을 아주 조금 회복시키는 선에서 그쳤다. 허술한 로얄 유스와 대조되는 엄청난 근성을 보여줬지만 체급 차이에 밀려 탈락한 느낌이라 CBLOL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는 평도 있다.

3.3. 시즌 10


주력 멤버인 brTT는 친정 인 paIN 복귀, 쉬림프는 병역 문제로 이탈하면서 로스터가 망해버렸다. 그나마 로보가 나간 탑 자리는 어쨌든 한국인인 우페와 한시즌 브체탑 버트를 영입하며 메웠다.
로스터는 우페/버트-레인저/아스타-고쿠/아슬란-앱솔루트-루시/조조이다. PRG의 암흑기(?)를 이끌었던 레인저-고쿠 조합을 주전으로 써야 하는데다, 버트와 앱솔루트가 우승 시즌의 그 힘을 다시 보여주면 좋겠지만, 버트는 갱생이 가능할지 몰라도 앱솔루트는 최근 그냥 라인전 털리고 아무데서나 죽어주는 선수로 완전히 폼이 망가진지 좀 되었다. 이러다 우페 탑 버트 원딜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심지어 우페도 프로경력 1년 휴식, 그리고 챌린저스에도 압도적이지는 않았던 모습을 감안하면 용병에 걸맞는 에이스 롤까지 기대하긴 좀 무리다. 그야말로 서포터 말고는 계산이 하나도 안 나오는 라인업.
그런데 개막 1주차부터 앱솔루트가 브체원 시절로 복귀, 아니 라인전이라도 반반이던 그때와 달리 완전체 원딜러의 모습으로 뜬금없이 변해버렸다. 고쿠 역시 롤드컵에서와 달리 한타에서 뻥뻥 좋은 쪽으로 터뜨려주면서 가볍게 2연승.
그렇게 3연승까지 쌓았으나, 2주 2일차 퓨리아 어퍼컷과의 대결에서 엄청난 바텀 투자를 통해 얼터너티브를 멸망시키고 앱솔루트를 키워줬음에도 역전패했다. 고쿠의 럼블이 지나치게 바텀만 보다가 CS 차이가 벌어지다 안일한 정글 움직임으로 상대 미드정글에게 짤리는 등 점점 상해버렸고, 레인저도 계속 좋지 않은 한타를 보여준 것은 물론 결정적으로 안일한 페이스체크로 물린 시점 살려주려고 다들 사지로 딸려들어왔다 전멸하면서 역전당하는 일등공신이 됐다. 전체적으로 뇌는 없지만 손은 좋은 퓨리아를 상대로 미드정글이 허약한 플라맹구가 두드리다가 서서히 제풀에 무너졌다 볼 수 있다. 그만큼 카붐이 공중분해된 시점 홀로 탈 브라질급 운영이긴 하지만 개개인은 용병과 현지인을 가리지 않고 세계무대에 내놓을 수준이라기에 포스가 없다.

4. 멤버



4.1. Parang(파랑, 이상원)


[image]
항목 참조.

4.2. Ranger(레인저, Filipe Brombilla, 필리피 브롬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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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Kold, 인터뷰 1툴 정글러'''
OpK와 PRG 출신의 정글러. 승격 후에 미드라이너인 Dynquedo와 함께 합류하여 Superliga부터 출전했다. Dynquedo와 마찬가지로 경력이 제법 되는 중견급이다. Big Gods 시절엔 탑솔도 봤다.
개인기량에 대한 평가는 카붐 5인방 중 가장 좋지 않다. 2017 윈터 당시 명백한 수준미달급 정글러였던 Zuao[2]와의 경쟁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였다. 운영이 없는 브라질 대퍼팀으로 유명했던 PRG에서 팀이 타임어택룰 끝에 paiN에 밀려 포스트시즌을 가지 못하는데 한 몫 했고, 카붐 출신의 미네르바에 밀려나게 되었다. 카붐에 와서는 팀의 뛰어난 운영 덕분에 기량이 향상된 것처럼 보이나, 정규시즌 세세한 경기력을 보면 단연 팀의 구멍임을 알 수 있다. 16년도 Splyce의 Mikyx 덕분에 Trashy의 기량이 크게 향상된 것처럼 많은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까지도 착각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레인저의 기량은 운영의 일방적 우위가 많이 희석된 국제대회에서 검증될 것이다.
그런데 결승전에서는 매우 좋은 경기력까지는 아니어도 니달리와 녹턴이라는 비장의 조커카드를 준비해 1, 3세트 모두 레볼타를 무너뜨렸다. 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간다면 국제대회에서 뭔가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MSI에서 大亡하며 뭔가 보여주고 말았다... 심지어 결승에서 꺼냈던 녹턴을 다시 터키 상대로 꺼내 승부수를 던졌는데 첫 궁이 너무 망하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폭망했다. 실력이 없는 것도 맞지만 운도 너무 없었다는 평도 있었다. 윈터 시즌 초반이 운영보다 개싸움 메타로 흘러가고 있어서 이런 레인저가 잘 버틸 수 있을지...
결국 윈터는 팀빨로 우승했지만 롤드컵에서 다시 大亡했다. 그리고 장문의 반성문을 써서 올렸는데 고퀄이다... 과연 글대로 좋은 코칭의 뒷받침을 받아 2019년에 권토중래가 가능할지?
그런데 2라운드 답없는 팀에서 브체정 쉬림프를 잡아먹기도 했고, 후반기에는 타락한 사령관 리예브를 마침내 쫓아내고 영입한 Ceos가 좋은 경기력을 보이자 본인도 사령관을 얻은 용맹한 병사가 되었는지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적어도 OG에서 버스타는 콜드보다는 상대적 위상 측면에서 평가를 좋게 줄 만하다. 그러나 이렇게 서술하자마자 은근히 부진하면서... 참 재능이 애매한 것 같다.
2019년 11월 18일 트위터를 통해 KaBuM! e-Sports를 떠나 FA가 되었음을 알렸고, 이후 11월 26일 Flamengo eSports에 입단했다. #


4.3. Tutsz(투츠, Arthur Machado, 아르투르 마차도)



4.4. Absolut(앱솔루트, Luis Felipe Carvalho, 루이스 펠리페 카르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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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러. Shini가 INTZ로 떠난 지금 유일한 Genesis 창단 멤버이다. 짝퉁 한타형 원딜러였던 INTZ의 마이카오와 달리 이 선수는 진퉁 한타형 원딜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리그에서도 미드가 딜이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트위치, 트리스타나, 자야, 너프 전 케이틀린 등 후반 캐리력이 절륜한 챔프들을 픽한 뒤 버티고 버텨서 한타에서 무쌍을 찍어 팀을 우승시켰다. 롤드컵에서는 위가 터지자 데스티니가 분전한 호주 봇듀오를 압살하지 못하며 안습전설을 찍나 싶었으나 2주차 이후에는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페네르바체전 2세트에서 바루스로 12/1/9 하드캐리를 작렬하며 팀의 셧아웃을 모면한 것은 대단한 공로이다.
전체적으로 라인전은 브라질에서도 타이탄이나 마츠카체 등 라인전에 크게 강점이 있는 원딜러들에 비하면 강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브라질에서 독보적인 위치선정과 딜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변방리거다 보니 어이없는 데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딜 흉가 브라질이라는 오명을 단숨에 떨쳐낼만큼 평균적으로 우수하다. TCL로 비유하면 마츠카제가 루브사마에 가깝다면 앱솔루트는 패든에 가깝다. 특히 언급한 패든과의 맞대결에서 나머지 세트는 쓸려갔지만, 바루스 잡은 2세트에 마오카이-렉사이-갈리오의 바루스 몰빵조합에서 뚜벅이 바루스로 궁활용과 위치선정 스펠사용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빼놓으면 안될 인생경기. 플레이-인의 수준차 심하게 나는 팀들 사이에 바루스 승리가 주로 나왔는데 그 중에서는 제일 제대로 된 캐리로, 사실상 대회 전체로 봐도 룰러와 프레이를 제외하고는 제일 좋은 바루스의 모습[3]이었다.
다만 oNe에서 INTZ로의 뜬금 이적 후에는 미드 중심 밴픽 과 아무도 자신을 지켜주지 않는 팀컬러의 문제가 맞물려서 oNe 시절의 우수한 기량을 별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라인전이 평범한데 딜링능력으로 캐리하는, 그러니까 마이카오의 상위호환 타입인데 서포터가 Ziriguidun인 것이 특히 더 문제인듯. 그래도 탑서폿이 싸지 않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출중한 그 바루스 기량을 다시 보여주는 것을 보면 메카닉은 2% 아쉽지만 확실히 똑똑한 원딜러. 또 마법의 수정화살이나 커튼콜의 높은 적중률을 보면 확실한 한타형 원딜러로 구 와일드카드에서 상당한 클래스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망해버린 서머 시즌에는 그나마 앱솔루트라도 있어서 강등은 당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팀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였다. 다만 브체원의 타이틀은 자신이 SuperLiga에선 신나게 밟았던 타이탄에게 완벽히 빼앗겼다.
그러나 윈터 시즌에는 브라질 S급은 아닌 시니나 탑 테이와 비교해도 본인이 역캐리 1순위로 팀 포스트시즌 탈락은 물론 승강전에 보낼뻔한 원흉이 됐다. 라인전 한타 전부가 그 브라질에서도 노답 수준으로 맛이 가버렸는데, 나이도 많지 않은 선수가 이런 케이스는 꽤 희귀한 편이라 의문이 많이 생긴다. 결국 화이트로터스로 교체당했다.
얼마나 폼이 망했으면 친정팀 복귀 후 19년 후반기 CBLOL에 팀이 복귀하였으나 브루서 비원딜에게 주전에서 밀리고 있다. 제니트에게 밀리는 강고도 아니고 이건 뭔...
2019년 12월 13일 Team oNe eSports를 떠나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
2020 Split 1 개막 1주차 기준으로는 1년 반 동안 3개 시즌 대놓고 태업했나 싶을 정도로 멀쩡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020년 11월 26일, 프랜차이즈에서 탈락해 해체된 Team oNe eSports를 떠나 다시 플라멩구로 돌아왔다.

4.5. RedBert(레드버트, Ygor Freitas, 이고르 프레이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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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포터. 예전부터 브라질 씬에서 높게 평가받았으나 나이 때문에 리그만 뛰고 토너먼트에는 참가를 못한다던가 이상한 식으로 고통받았다고 한다.
사실 한눈에 보이는 어떤 탁월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약간 애매하다. 예전 약팀 시절에는 노답들 데리고 캐리해보려고 변수 생성을 추구하는 픽을 가져갔으나 승률이 영 아니었고, 전성기인 oNe 시절에도 게임메이킹은 다 Verto에게 맡기고 원딜 지켜주는 픽 가져가는 것이 승률이 높지 알리스타 고르면 족족 졌다. 그러나 Absolut의 캐리를 보좌하는 능력은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꽤 확실하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브라질은 교과서적인 보좌하는 서포터도 모자란 지역이자 증폭의 고서 2권 사는 서포터가 장수용병으로 대우받는 지역이라서, 와일드카드 내 상위권 서폿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브체폿급인 것도 사실이다. 그걸 2018 프리시즌에 아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프리시즌에 Absolut, VVvert 차례로 이탈 후 보여주는 경기력을 보면 승률만 보고 공격적인 서포트를 못하는 선수로 간주하기 곤란하므로, 확실한 브체폿이라 평가할 수 있다. 오히려 미드라이너들의 비정상적으로 나쁜 기량 때문에 2017 윈터 시즌에 팀에게 장기전이 강요되고 서포터도 원딜 캐리를 보좌하는 챔프를 강요받았다고 추측하는 것이 타당하다. 애초에 브라질에 공수밸런스 맞는 서폿이라곤 구 CNB, 현 OpK의 wos 정도인 것 같은데, 이 선수와는 클래스 차이가 좀 난다.
그리고 서머에 영원히 고통받고 강등까지 당했다가 윈터에 INTZ로 이적하였는데, 기묘하게 위의 wos가 카붐으로 이적하면서 개막전부터 대결이 성사되었다. wos가 날카로운 알리 꿍꽝이라던가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레드버트는 라칸과 브라움으로 이를 뛰어넘는 탁월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브체폿 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4]
2019 서머 시즌은 엔비에 묻힌 브체폿. 테이가 이제 준수한 탑솔이지만 탑솔 명가 브라질의 위상에 걸맞는 폭발적인 캐리형 탑솔러는 아니고, 시니도 마찬가지로 잘하는 정글러지만 전성기 레볼타급이라고는 생각이 안 되는 시점 INTZ가 내세울 선수는 엔비와 레드버트다. 결승전 엔비의 4,5세트 슈퍼캐리가 아니었으면 애초에 우승을 생각해볼 수도 없었지만, 2세트와 5세트 모두 레드버트의 모르가나가 소드아트나 유럽 서포터들보다 더 무서운 타겟팅 Q로 어마어마한 득점을 해줬다.
2020 스플릿 2에서도 Ceos와의 브체폿 더비에서 공격적인 이니시로 게임을 캐리하여 오더가 아닌 개인기량은 역시 자신이 브체폿임을 증명하거나 바드 필밴으로 밴카드를 뽑아주는 등, 이젠 다 늙어 기량이 폭락한 미카오를 데리고도 두 번째 우승컵을 괜히 들어올린 것이 아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2020년 11월 24일 플라멩구로 이적했다.

5. 전 멤버



5.1. SirT(서트, Thúlio Carlos, 툴리오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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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와 함께 오랫동안 paiN을 지켜온 정글러이며 카미와 영혼의 콤비. 플레이스타일은 전형적인 서포터형 정글러다. 멀록은 이 선수를 평가하면서 정말 성실한 선수이고 인성이 좋다고 했지만 정글러로서 특별한 장점을 짚어주지는 못했다. 롤드컵 무대에서도 존재감이 지나치게 없어서 옵저버가 거의 잡지를 않을 정도였고, 한타 이외에는 말 그대로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마일론과 카미를 키우는데 헌신하는 선수였고, FW전에서 정확한 점멸 배치기 술통폭발로 메이플의 정화 아리를 순삭하며 한타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명실상부한 대만 최고의 정글러인 Karsa를 상대했는데도 털려나가지 않았다는 점은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다만 벵기의 열화판이라 볼 수 있는 철저히 라이너를 키우고 한타에서 CC를 담당하는데 특화된 정글러이기 때문에 캐리형 정글러 메타에서의 부적응 정도가 심각한듯. paiN이라는 팀이 INTZ와 더불어 극성팬이 많아서 팬 반응만으로 아주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현재 paiN 추락의 근본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메카닉보다는 마인드의 문제였던 벵기가 거짓말처럼 부활해 역체정의 커리어를 수립한 반면, SirT는 시즌 7에도 다소 한계에 부딪혀 있는 느낌이 든다. 결국 SirT도 paiN을 말아먹고 북미 2부의 Big God Jackals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BGJ에서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한 듯하다. 오히려 먼저 갔던 Baiano가 돌아와서 CBLOL에서 잘하고 있다...
그래도 Flamengo로 브라질 2부리그에 복귀하였고 brTT와 지수를 잘 받쳐주어서 oNe과의 대결에서 분전, 승격에 공헌했다. 그러나 최근 레볼타 외에도 정글 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라간 CBLOL에서 뛰는 것은 무리일 가능성이 높았고, 한국인 용병 쉬림프의 영입과 함께 비활성화되었다.

5.2. Evrot(에브롯, Danniel Franco, 다니엘 프랑코)


팀의 미드라이너. 레모 브레이브 출신이다.
승격강등전만 보면 무색무취하기는 했지만, 하드웨어가 프로가 아닌 Brucer나 소프트웨어가 프로가 아닌 Marf에 비하면 사람 구실을 하면서 팀의 승격에 공헌하였다. 오히려 지수가 Vert를 상대로 5세트 전까지 플레이가 계속 말렸다. 하지만 이 팀 자체가 지수와 brTT를 중심으로 기획된 팀이고, 상대 에이스와 주고 받는 것과 상대 초대형 구멍을 완전히 터뜨리지 못하는 것을 잘못 비교하는 것은 온당치 않은 면도 있긴 했다. 어디까지나 프로아님 을 상대로만 우위를 보인 것이니.
PRG의 미드인 Goku를 영입하며 SirT와 함께 비활성화당했다. 아마 BRCC 결승에서 IDM의 미드인 Anyone을 상대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IDM이 CLS 용병 갔던 탑솔러 Fitz나 REDC의 Cabu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는 것을 보면 나머지 포지션이 IDM의 강점일 것으로 보이므로...

5.3. Jisu(지수,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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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4. esA(에사, André Pavezi, 안드레 파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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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전 주전 원딜러. 이쪽은 일본계를 넘어 일본 국적도 있다고 이스포츠위키가 말한다. "아이디 야나기마치"라는 반 일본식 이름도 있다. 시즌 6에 어떻게 정규리그 1위를 해봤는지 모르겠는 포지셔닝을 보여준다. CS는 신기하게 브라질 기준으로 잘 먹는 편이나, 그 먹은 CS로 상대를 창조적으로 하드캐리하는 능력이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하다. 브라질 리그를 시청하는 재미일지도... 그 상대적인 위상을 보면 유럽의 Woolite와 P1noy, Safir가 떠오른다.
결국 CS 잘 먹는 메카닉이라도 살리면서 생존 문제를 덜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서포터로 전향하였으나 팀은 강등권으로 끌려갔다.
SuperLiga ABCDE에서는 뜬금없이 Loop의 서브로 3주차부터 '''paiN 소속'''의 서포터로 출전했다. 다만 이적한 것이 아니라 룹이 수술을 받자 2주간 긴급히 땜빵을 콜한 모양. 그만큼 룹의 프리시즌 폼은 생각보다 준수한 반면 이 선수는 심각하게 못한다. 하지만 에사의 스파이질에도 불구하고 Keyd는 4강 진출에 실패한건 함정.
그리고 2부 슈퍼팀 Flamengo로 이적했다. 승강전에서는 서포터로도 자살이 특기였던 Keyd 시절과 달리, 슬슬 새 포지션에 적응하는지 나름대로 준수한 서포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이없는 데스를 계속 줄여나간다면 프나틱의 제시즈처럼 중박 이상 가는 포지션 변경이 될 수도 있다.

5.5. Shrimp(슈림프, 이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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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Team Coast의 정글러였고, 2015년 10월 팀이 인수될때 거취가 불분명하였으나 해가 바뀌어 NRG에서 인수한 후에도 안고 가게 되었다. 챌린저 700점대의 천상계 아마추어에서 2015년 6월 Team Coast로 입단하였었다. 이병훈의 잔류로 Moon과의 주전 경쟁을 시키려는 듯하다. 하지만 애초에 임팩트와 갱맘이 전부 한국인 쿼터를 먹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했고, 크리스와 함께 Apex Gaming으로 갔다.[5] 이브가 아무리 기복이 심해도 메카닉이 압도적인 정글러임을 감안하면 여기도 주전경쟁은 쉽지 않아보인다. 블리스와 함께 보조코치라는 얘기도 있다.
2016 NA LCS Spring 1주차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게 되었고, 이병훈의 출전으로 인해 탑에는 LCS 수문장이라는 비아냥을 받던 Cris가 출전하게 되었다.[6] 그런데 정작 크리스는 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최악은 면했으나 쉬림프는 잠깐 잘하는 듯하다가 끝까지 일관되게 피딩을 했다.
그런데 이브를 제치고 4주차에 출전했고 2세트에 6/0/6 렉사이 하드캐리를 선보였다. 해설진에 의하면 코스트 시절에 내내 저격밴을 당했다고 한다. 다만 5주차에는 이브가 출전했을 때에 비해 경기력이 팀 전체적으로 굉장히 안좋아졌고, 쉬림프는 포스트시즌 2세트에서도 다시 만난 팀리퀴드 아카데미의 신입 정글러에게 2세트에 또 쳐발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3세트부터 이브로 교체당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주챔프인 렉사이를 잡고 1, 3세트에 날아다녔다. 다만 2세트에는 엘리스를 잡고 팀의 올 AD 조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했고 패했다. 4세트에는 이브와 교체당했다.
그런데 승강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기량이 애매했지만 한국 전지훈련 후 LCS 서머 1주차에 사람이 달라진듯 못하던 리 신, 엘리스, 니달리로 각성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과연 한국인 정글러의 진가를 보여줄 것인지? 다만 1주차에만 잘하고 이후에는 그냥 이전의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아쉽다면 아쉬운 모습으로 돌아갔다. 더불어 쉬림프의 그날이 지나가자 레이의 파괴력도 감소하고 있다.
결국 롤챔스 출신 정글러 체이서의 영입과 함께 서브로 전락하였고, 탑솔러 출신인 Paz를 정글러로 전향시켰다 영 결과가 좋지 않던 일본리그 최고 명문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로 이적하였다. 어찌어찌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였으나 결승전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램페이지에게 삼대떡을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디그니타스로 돌아왔는데 체이서가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TSM전에 투입되었는데 이쪽도 기복은 있지만 렉사이 1챔 의존도가 높던 지난 시즌과 달리 상당한 기량을 보여주며 칭총 스벤스케런에게 역칭총을 시전하였다. 다음 경기에서 체이서가 꼴찌 팀리퀴드에게 지는 대형사고를 쳤고 이 여파인지 계속 슈림프가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팀 코스트와 에이펙스 초기 시절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고 2기 에이펙스에서도 1인분이 버겁던 정글러가 복귀 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북미에서는 정신과 시간의 방은 역시 한국이 아닌 일본에 있었다며 개드립을 치고 있다.
그러나 임모탈스와의 1위 결정전에서는 2,3세트 총합 '''4갱승'''을 하며 플레임을 무럭무럭 키워 아군 에이스인 썸데이의 발을 알아서 묶어주는 대형사고를 치고말았다. 이후에도 없는게 나은수준의 경기력으로 팀의 DTD에 큰 공헌을 하고있다. 도대체 체이서가 왜안나오는건질 모르겟다. 체이서 인터뷰에 의하면 체이서가 연봉문제로 결별했고 슈림프는 이를 메우기 위해 미리 영입한 것에 가까운듯. 아무튼 망하고 있었으나 쉬림프의 뇌없음을 커버할 수 있지만 메카닉이 약한 아드리안과 상호보완의 관계를 이루면서 커버치고 있다. 그러나 C9과의 4강 진출전에서 각성하여 자르반과 누누로 캐리했다! 근데 그건 팀 오너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러나 TSM전과 CLG전에선 정규시즌으로 돌아와 상대 탑미드에게 킬을 삽채로 퍼먹여주며 완벽한 역캐리에 성공했다.
롤드컵 선발전에선 썸데이를 제대로 키워줬으나 이번엔 쉬림프가 잘하니 엉뚱한 봇이 퍼버벙 터져서 부질없게 되었다.
디그니타스 해체후엔 keane과 함께 플라이퀘스트 아카데미에 들어갔고, TL전에서 플라이의 비자 문제가 발생한 사이 킨과 호흡을 맞춰 1부리그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변함없는 갱승사자 짓을 하면서 게임을 말아먹었다. 결국 2부리그에서는 우승을 하고도 방출당했다.
하지만 브라질 리그의 플라멩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비슷하게 개인기량이 부족한 운영형 정글러였고 북미 LCS에서 주로 욕을 먹었던 무브 또한 터키에서 대박을 쳤는데, 쉬림프도 브라질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그리고 아주 미쳐 날뛰고 있다. 윈터 결승전에서 세주로 짤려서 카붐에게 우승컵을 내준 것은 흠이지만 2019년 서머에선 더 강해져서 아예 브체정이 되었다.
아마시절에는 도인비, 크포 등과 친분이 있었던 모양이다. "팔딱새우"라는 아이디로 유명했다고.

5.6. Juzo(주조, Gabriel Nishimura, 가브리엘 니시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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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트위터를 통해 계약이 종료됐음을 밝혔다.

5.7. brTT(비알티티, Felipe Gonçalves, 펠리페 곤칼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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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과 함께 paiN 초기부터 팀을 지켰던 원딜러. 하지만 시즌 4에는 Keyd로 이적해서 활동했다. 역시나 당시 마일론과 더불어 수노, 윙드와 함께 하기도 했고 우승을 차지한 경험도 있다. 그리고 팀이 데이드림과 엠퍼러를 영입하면서 밀려났고, 마침 락티아의 비자문제가 터진 친정 paiN으로 귀환했다.

플레이스타일은 상급의 메카닉과 다소 아쉬운 판단력을 지닌 원딜러. 브라질 팬들도 그를 감정적이고 잘 던진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리그 내에서 절대적인 개인기량의 위상은 다소 하락했지만 던지기 성향이 그나마 줄어든 편이라고. 브라질 팬들조차도 냉정하게 보는 팬들은 NL 상대로는 할만하지만 프레이나 덥맆 상대로는 일반적으로 상대가 안될 것이라고 봤고 적중했다. 모스트픽이자 그의 상징은 드레이븐이다.
다만 IWCA와 시즌 6에는 경험 어디다 팔아먹고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사실 현지에서도 실력에 비해 올드비(?) 답게 인기가 과하게 많은 선수인데, 멀록으로 인해 한국 모 커뮤니티에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세한 것은 팀의 기타 항목 참조. 이스포츠피디아에는 paiN을 떠나 Keyd로 간 것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것이라고 포장되었던 시기가 있었으나 지피셜이 참 걸작이다.
브라질 팬들이 아주부 SKT 방송까지 몰려와서 brTT> Bang 드립을 쳐서 뱅의 멘탈을 깨는데 성공했을 정도로 카미 못지 않은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말아먹은 16년도 빼면 롤스타전에 꾸준히 선발되는 중
그리고 RED Canids로 이적해 Dioud와 재회한 시즌 7에도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이를 팀의 운영이 잘 커버하면서 적절한 관록과 제법 강력한 메카닉을 보여주며 부활, 팀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서머에는 중반에 부진하다 반등했지만 결국 플옵에서 신인팀인 Team oNe에게 패해 롤드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 브라질에 롤드컵 2회 출전자가 없다.
그리고 지수, SirT, eSA와 함께 2부리그 슈퍼팀 플라멩구 이스포츠로 이적하였다. IDM의 뜬금 각성에 직접승격은 실패하고 말았지만, Team oNe과의 승강전에서 상대 긴급투입 신인 원딜 스틸을 내내 압도하는 활약으로 흔들리는 팀을 떠받치고 CBLOL로 복귀하였다. 전체적으로 노장의 클래스가 죽지 않음을 보여줬으며 5세트 초장기전 승리 이후에는 그 많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미 롤 최강국인 브라질을 대표하는 원딜답게 북미 LCS를 대표하는 원딜인 더블리프트와 유사점이 굉장히 많다. 롤 1세대이며 1세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상급 메카닉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고, 또 그 메카닉에 비해 잘 던진다는 플레이스타일부터 비슷하다. 또 덥맆이 CLG, TSM, TL 3개 팀에서 북미 리그를 제패한 것처럼 brTT는 Keyd, paiN, 그리고 REDC 3개 팀에서 브라질 리그[7]를 제패하였다. 게다가 점점 퇴물이 되어가는 것 아닌가 싶었지만 오히려 시즌 7~8에 한타 능력이 미묘하게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는 부분도 이상하게 비슷하다. 둘의 맞대결은 2015년 롤드컵에서 벌어졌는데 1차전 진검승부에서는 brTT가 완파당했지만 2차전 즐겜매치에서는 덥맆의 장인픽 베인을 brTT의 장인픽 드레이븐이 카운터치며 완승하였다.
Flamengo에서 맞이하는 2018 윈터 시즌에는 팀이 기복과 쓰로잉이 있긴 하지만, 팀 자체가 게임 시간이 긴 편이고 brTT가 후반 집중력으로 게임을 많이 잡아냈다. 확실히 한타 능력은 각성을 한 듯 하다.
2019 서머에도 타이탄의 자폭 덕분에 브체원. 결승에서 Mills를 아예 폭파시켰으나, 5세트에 루시안으로 엔비의 매혹을 자석처럼 얻어맞으며 준우승을 1회 추가하고 말았다.
한국 한정 별명은 부x탁탁(...)
2019년 11월 21일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0일 paiN Gaming에 재입단했다. #

5.8. Robo(로보, Leonardo Souza, 레오나르도 소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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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으로 여기저기 적당히 떠돌다 2017 RED Cainds에서는 서머시즌 우승도 해본 탑솔러. 여러 모로 브라질 탑솔러의 표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커다란 장점도 없으나 커다란 단점도 없는 느낌. 브라질 탑솔러 수준이 다른 5포지션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이는 비난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LEP나 Ayel같이 라인전에서 호구가 되는 빈도도 적고, 몇몇 중위권 탑솔러들처럼 강한 라인전을 보여준 뒤 게임을 다시 집어던지는 짓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래서 다른 팀들이 덜 정비된 서머시즌에는 팀에 잘 녹아들어 안정적으로 1인분을 하며 우승을 했고 MSI에도 진출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4강과 결승에서 그때까지 브라질 탑솔계의 투탑으로 불리던 마일론과 양을 상대로 이 악물고 잘 버티며 2연 다전제 승리와 우승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다만 MSI에서 터키의 소아즈로 불리는 fabFabulous를 상대로는 호각을 이루고 동률을 찍었으나 호주의 Chippys 상대로 피오라를 꺼냈다가 낮은 스플릿 운영능력과 한타 기여능력으로 인해 대차게 망해 팀의 탈락을 결정지은 모습이나, 다른 팀들이 정비된 윈터시즌에 주로 고전하다가 결국 포스트시즌 4강에서 시즌 7 브체탑인 VVvert에게 전반적으로 밀리며 tockers에게 고통을 얹은 모습은 이 선수가 브체탑 라인으로는 올라올 수 없음을 보여주는 면모이다.
그리고 LEP와 팀을 스왑했다.
고통받다 LEP의 친정팀에게 패하는 등 안습행보를 걷는 듯했으나, 긴급히 미드변경을 해서도 그 틴오운즈 앞에서 0.8인분은 채워내는 특유의 면모를 보였고 paiN의 무뇌운영에 힘입어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다시 탑으로 돌아가서 의외의 3연승을 달리는 동안 자신의 특기인 안티캐리와 원딜보좌를 잘 수행하고 있다.
서머 포스트시즌은 PRG의 스카이바트를 상대로 단단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버텼지만, Keyd의 양을 상대로는 2세트에 갱플랭크로 카밀에게 2솔킬 허용 포함해서 완전히 털리는 등 꼭 레볼타와의 콤비플레이가 아니라도 일대일부터 많이 부진했다.
2019 전반기에 뜬금없이 플라맹구에 픽업되어 정규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는데, 사실 그 정도 클래스의 탑솔러는 전혀 아니다. 결승전에서 엔비에 탈탈탈 털린 고쿠에 묻힐 뿐 상대 탑솔러 Tay보다도 기여도가 떨어졌으며 후반기 개막 후에는 손으로라도 1인분 하는 고쿠를 능가하는 팀내 최대 구멍으로 기능하고 있다.
애초에 CBLOL 딱 표준인 로보 데리고 플라맹구가 정규시즌 1패 1위 한 것 자체가 2019 전반기가 역대급으로 미쳐돌아간 시즌이라고 봐야 할듯.
2019년 11월 21일 트위터를 통해 Flamengo eSports와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밝혔다. 이후 12월 6일 Vivo Keyd에 입단했다. #

5.9. VVvert(버트, Álvaro Miguel Mart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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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마일론, 시즌 6 양을 잇는 시즌 7 브체탑'''
'''미네르바쯤은 씹어먹을 브라질의 멀티플레이어이자 진성 재능러'''
98년생의 영건 탑솔러. 원래 아이디는 방송에서 Verto, Vert를 썼는데 oNe으로 스폰 바꾸면서 저 괴상한 V 3개 아이디로 고정하였다. INTZ 인수 이후 뒤늦게 합류한 미드정글을 제외하고 Team Genesis 멤버들 중에는 마지막에 입단했다. 나이로 프로 못하던 시절 2부리그 땜빵만 좀 뛰는데, 워낙 게임이해도가 좋고 개인기량도 뛰어나서 아무 포지션이나 다 들어가서 활약했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프리시즌 대회에서 원딜로 출전해 무모한 포지셔닝을 보여주긴 했지만 웬만한 브라질 원딜러보다 나은 모습으로 캐리하며 이를 증명하였다. 그 다음 경기에선 앱솔루트의 INTZ에게 2:0 승리를 낚기까지......
플레이스타일은 마일론보다 유연한 양보다 더 유연하다. 인파이팅 라인전이 괴물이라서 이를 기반으로 밀어붙이는 마일론이나 짤챔 라인전이 괴물이라서 이를 기반으로 치고 빠지며 캐리하는 양에 비해 라인전 활약은 팀 멤버들의 약세와 이로 인한 지원 부족 탓인지는 몰라도 상대적으로 미미한 편. 하지만 탑신병자들과 다르게 빠르고 창의적인 아래 라인 개입을 시도하고 스플릿 푸쉬나 난전 상황에서 탱을 잡든 딜을 잡든 굉장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여러모로 솔랭전사, 어린 선수답지 않다. 이런 영리함을 보면 다같이 어린 oNe에서 오더 비중도 적지 않을 듯하다. 이런 탑솔시절 플레이스타일과 별로 맞지 않는 원딜도 잘하는 것을 보면 '''그냥 롤을 잘한다'''.
그래서 가고일의 돌갑옷 메타에서 타 라인 개입력을 극대화한 것이 팀의 우승에 큰 비중을 담당한 것으로 보이며, 4강에서는 역상성으로 적절히 상대 탑솔을 압박하거나 자르반으로 하드캐리해서 미드 약세를 메우더니 결승에서는 마일론을 만나자 히든카드인 문도박사를 꺼내들고 배를 째버리면서 paiN의 탑캐리 공식을 부숴버리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활약했다.
사실상 미드의 기복없는 형편없음과 정글의 기복을 본인 홀로 극복하며 고군분투해 원딜 캐리판을 깔았다는 평가이고, 그 공로를 인정받았는지 무려 Yang을 제치고 2017 롤스타전 탑솔 올스타로 선발되었다.
다만 라인전은 강하지 않아서 이전에 와일드카드 수위급인 것은 물론 중화권 어설픈 탑솔러들쯤은 찢어버리던 Mylon이나 Yang과 달리 썩 빼어나지 못하다. 폼이 떨어졌다던 임팩트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하던 롤드컵이나 지수에 관광당한 하운처 상대로 품번을 찍어버린 롤스타전을 보면 타 멤버들의 멸망으로 고립된 탓도 매우 크지만 자생력도 부족한 듯하다. 2018시즌 4주차 REDC전 전설의 0/16/2 LEP의 면전에서 2/8/2 제이스를 선보이며 PP지수가 Ayel의 밑으로 내려갔다......
시즌 8에는 과도한 부담을 짊어지다 폼이 완전히 망가졌다. 2/8/2 제이스, 0/6/0 나르, 2/7/1 나르로 3개 세트 연속 품번을 찍으며 이게 전 시즌에 우승 1등공신 겸 올스타가 맞나 싶은 폼이다. 18페이커의 경우 팀의 이니시 부담으로 눈에 보이는 쓰로잉이 최악이라도 워낙 기본기가 좋아서 개인수치는 높게 유지하다가 반등각을 잡지만, 이 선수는 두뇌파라서 그렇지가 않아서 폼을 어떻게 회복할지 의문.
강등 뒤 PRG로 이적했다. 하지만 PRG의 경우 두뇌가 약점인 여포팀, 아니 브라질 대퍼팀이라 VVvert의 부활에 적합할 수도 있다. 과연 대퍼원딜 루스카를 원딜도 잘하는 VVvert가 교육시켜 터뜨릴 수 있을지... 당연히 Redbert와 함께 INTZ에 합류할 줄 알았던 것에 비하면 제네시스 시절 팀원들과의 관계에 뭔가 문제가 있었을지도...
2018년 12월 ProGaming Esports떠나 Falkol로 이적했다.
2019년 12월 13일 Falkol을 떠나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5.10. Aslan(아슬란, Eduardo Nunes, 에두알도 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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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하게 못하는 브라질 미드라이너인데, 이상하게 pbo가 캐리하고 두클루가 받쳐주면 그 사이에 끼어서 폭행은 적게 한다.
2019년 12월 13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

5.11. Asta(아스타, Wyllian Adriano)


2019년 12월 13일 Team oNe eSports를 떠나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

5.12. JoJo(조조, Gabriel Dzelme, 가브리엘 드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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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Team oNe eSports를 떠나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

5.13. WooFe(우페,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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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14. Luci(루시, 한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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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7일 트위터를 통해 팀을 나온다고 밝혔다. 이후 12월 13일 재계약했다. #

5.15. Luskka(루스카, Lucas Rentechen, 루카스 렌테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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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 초반 스노우볼의 주역이자 PRG 대퍼의 주역'''

팀의 원딜러. PRG 원년멤버들이 떠나고 2017 서머 OpK의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으나, OpK가 강등당하면서 PRG로 전임자들을 따라 넘어왔다.
원딜 흉가 브라질에서 라인전 메카닉은 카붐의 타이탄, 페인의 마츠카제와 함께 브라질 상위권에 해당하는 원딜러. 게다가 2018 서머 시즌에는 PRG의 활발한 공세 조합에 힘입어 엄청난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8점대의 KDA를 자랑한다. 문제는 8점대의 KDA가 무색하게 일단 20분이 지나면 기록하는 데스 하나하나가 주옥같다는 것. 일단 중후반 운영은 답이 안보이는 PRG라는 전제 하에, 모든 멤버들이 한타에서도 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팀이 PRG이다. 하지만 프로게이밍 다른 멤버들의 우왕좌왕이 결국은 원딜러인 Luskka 탓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독보적인 삽질을 연발한다.
즉 LCK의 고스트나 유럽의 울라이트를 필두로 한 유럽 4대천왕, 북미의 와일드터틀이나 키스 그리고 데프틀리[8]와 같이 메카닉은 분명 뛰어나지만 한타에서 '형이 왜 거기서 저렇게 죽어?'를 연발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골드차 1만골드 넘기면 뭘 해도 이기긴 하지만, 5천골드는 루스카가 한방에 상대에게 헌납하는 그러니까 대주고 퍼주는 팀이 바로 PRG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딜러들의 평균 기량이 매우 저조한 CBLOL이었기에, 이 정도로 메카닉이 뛰어난 선수라면 교육해볼 매력도 느낄 수 있다. 다만 탐욕을 부리다가 죽는 선수들과 달리 이러한 아예 생각이 없이 죽어대는 유형의 AD들은 프로무대에서 포텐이 잘 안 터진다는 것은 분명하다.


5.16. Bvoy(비보이, 주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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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5.17. Bankai(반카이, Felipe Almeida, 펠리페 알메이다)


Vivo Keyd에서 Sorry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탑라이너. 2019년 12월 11일 KaBuM! e-Sports로 이적했다. #
2020년, 5월 26일 서머 시즌을 앞두고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5.18. Reven(리븐, 성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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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 스톰에서 잠시 부상이 극심했던 프리즈를 밀어내기도 한 두뇌파 원딜러. 지금은 은퇴하고 FLA의 분석가 위치이다. 템포스톰 시절 플루크성 활약이라지만 굉장히 똑똑했다던 원딜러답게 분석가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듯.
그런데 2019 후반기에 뜬금없이 루시에게 뭔 일이 생겼는지 서포터로 경기를 출전 중. 그리고 3주차 1경기는 아예 brTT 서폿 레벤 원딜로 출전했는데 요즘 브라질 원딜이 아무리 허접해도 레벤 정도 메카닉으로 버틸 수준은 아니라 완패했다. brTT와 루시 모두 뭔 문제가 생긴 것인지......
2019년 10월 12일 트위터를 통해 FA가 되었음을 밝혔다.
그리고는 뜬금없이 국내로 복귀해서 2020 CK 스프링 승강전에 논란을 일으켰던 말리스와 한 팀을 꾸려 도전하겠다는 소식이 떴다. 그런데 그래놓고 당일날 불참하고 말리스는 개인 방송키고 잠수타는 등 역시나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후 다시 브라질로 돌아갔는지, 선수가 아니라 전력분석관 명목으로 친정팀인 플라멩구에 입단했다. 한 시즌만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카붐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재계약을 했다.
그런데 2020년 스플릿 2 중에 성적이 안 나오자, 기존 한국 선수 중 최고의 기량을 지닌 비보이만 제외하고 다른 한국 선수들은 후보로 내리고, 대신 전력분석관이던 리븐을 뜬금 현역으로 복귀시켰다.
2020년 12월, 팀과 계약이 종료되어 떠났으나, 계속 브라질 및 남미권에서 일하는 걸 희망하는지 브라질 비자가 있음을 구직글에서 어필했다.

5.19. Goku(고쿠, Bruno Miyaguchi, 브루노 미야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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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aming Esports 출신이다. 해당 팀 출신답게 라인전 메카닉은 뛰어난 편이지만 라인전 이후의 활약이 불안정하다. 하지만 원딜러인 Luskka의 기적의 한타능력으로 인해 팀이 워낙 불안정한 탓도 있어서 새 팀에서의 활약을 봐야 할듯. 어쨌든 때로 원딜무쌍이 오기 전인 중반 타이밍에 메카닉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뭔가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라인전이 엔비, 톡커스, 스카이에 밀리지 않는 브라질 상위권인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고.
그러나 결국 INTZ와의 결승전에서 엔비에게 털리며 팀을 2연콩으로 몰아넣은 것을 보면 퍽즈와 센컥스의 차이를 보는 것 같다...... 그다지 손이 좋을지언정 종합적으로 천재적인 미드라이너라고 하기는 어렵고, 이런 미드가 대성하려면 샤오후나 최전성기 크라운처럼 자신보다 센스 좋은 미드라이너들을 연습량으로 역으로 압도할 수 있는 극한의 노력이 필요하다.

[1] 자기가 실피인데 묫자리 안잡고 진혼곡 쓰다 저격당해서 죽고 끊겼다... 해당 한타에서만 FLA가 대승했으나 이후 다시 계속 패하며 넥서스를 밀린 상황.[2] 실력이 어디 가지 않아서 2019년에도 레뎀션을 완전히 말아먹은 장본인. 참고로 주아오가 크라스티멜과 더불어 레뎀션을 7위로 쳐박은 연패기간이 레인저가 슈퍼팀 카붐을 기어이 2위로 끌어내린 기간과 일치한다.[3] 그룹 스테이지 이후 룰러와 프레이 외에 바루스가 딱 2승 했는데 1승을 했던 뱅은 CS 털리다 갈리오와 레오나에게 슈퍼 탑승하였고 또다른 1승의 주인공 즈벤 역시 승패 결정 후 전패팀과의 3억제기 개그경기에서 미드에 탑승했다.[4] 현 시점에서 그나마 브체폿에 도전해볼 후보는 오히려 CNB의 바이아노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팀 전력이 그다지 좋지가 못하다.[5] 계속 서브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임팩트나 갱맘 중 어느 한 쪽을 빼지 않는 이상 말도 안되는 서브였고, 결국 쉬림프 대신 엑스페셜을 서브로 등록하면서 NRG 측에서도 의미 없는 서브 등록이었다고 언급했다.[6] 하지만 외국인 쿼터 때문에 크리스가 나온 것이 아니라 크리스와 쉬림프, 콘퀀이 팀 코스트의 전 멤버이기에 3명을 채우기 위해 첫날만 기용된 것.[7] 다만 Keyd 시절은 CBLOL 출범 이전이다.[8] 다만 앞의 둘에 비해 데프틀리는 표본이 적고 후반기에 나아졌다는 옹호 또한 존재한다 카드라.